경기남부 이색데이트 이천 시몬스테라스 대형카페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시몬스 침대의 히스토리와 시몬스만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평일에 가서 그런지 주차장이 널널해서 좋았다.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라는 카페였다. 들어가자마자 미쿡 감성 가득한 높고 큰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음.

 

아메리카노 두개와 붕어빵을 시켰는데 패키지가 깜찍함.

 

처음에는 꽤 비싸다고 생각됐는데 다보고 나올 때는 전혀 아깝지 않은 가성비 최고의 가격이었음.

 

 

옛날 미국 하이틴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을 법한 곳!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 2층 중 선택해서 앉으면 된다. 여기는 2층 내부.

 

 

귀여운 시몬스 유니폼.

 

카페 주문하는 곳 옆에는 농구공과 볼펜 등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들도 판매한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면서 중간중간 이동해가며 구경했다.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곳이 많아 사진찍기에도 좋고 넓은 공간으로 아기가 있는 분들은 유모차를 가지고 오기에도 좋겠더라.(엘리베이터 있음)

 

 

소파마저 미쿡 감성.

 

 

특히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곳 같았음.

 

농구코트와 농구잡지등의 볼거리가 많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창유리와 그 곳을 통해 보이는 이국적인 뷰.

 

 

농구코트가 있는 곳을 지나면 시몬스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볼 수 있는 카테고리들이 있는데 박물관 같은 코너에는 시몬스 홍보용으로 만들어젔던 다양한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시몬스 머니클립, 수저, 손목시계, 펜, 그리고 잡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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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관련된 정보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시몬스 침대 스프링을 활용해 만든 의자에 앉아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처럼 시몬스의 아이덴티티를 재미있게 표현한 곳들이 많아 즐겁고 신선했음.

 

 

 

 

엘리베이터도 뭔가 깜찍하고 아트한 느낌.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무료) 나의 수면 패턴과 솔루션을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그 옆에는 숙면에 도움되는 가이드를 필요하다면 찢어 갈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한장씩 다 가지고 옴.

 

 

몇가지 체크를 하면 이렇게 솔루션이 인쇄되는데 남자친구랑 나의 결과지가 똑같이 나왔다.

 

다르게 체크했는데 결과지가 똑같은걸 보니 그냥 다 똑같이 나오는것 같았음.

 

 

시몬스 침대의 다양한 경도와 종류를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엘리베이터가 왜이렇게 귀엽나 했더니 아티스트의 작품이란다.

 

이런 센스있는 디테일이라니!

 

 

 

 

다양하게 구경하고 나온 우리는 기념품도 살겸 퍼블릭 마켓이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치즈 냄새가 코를 찌름!

 

 

귀여운 마켓 로고옆에 더 귀여운 사람있음.

 

 

독일제 체리 사탕 하나 사서 나옴.

 

 

경기도 외곽으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주변에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도 많아 데이트하기에도 딱이다.

 

 

아직은 쌀쌀했던 겨울의 끝자락에 갔던 이천 시몬스테라스, 꽃이 피어나는 지금쯤 가면 더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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