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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나의 투자 매도 시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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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꽤 다양한 투자 자산을 가지고 있다

 

 

- 해외주식

- 공모주

- 달러

- 실물 은(Silver)

- 코인 

 

 

이 자산들의 매수 시기는 보통 다음과 같다 

 

 

-적립식 투자 : 해외주식

-비적립식 투자 : 실물 은, 코인, 달러

-공모주는 수시로 (일정이 있을 때)

 

 

여윳돈이 생길 때 모아가는 은과 코인 그리고 부수입과 커미션으로 번 달러를 투자로 축적하고 있고 매달 일정금액 미국 우량주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주식과 코인, 현물 자산등의 매도 시기는 언제인가?

 

 

공모주의 경우 공모가 대비 최대 4배까지 상승가능한 상장일에 전량을 매도하고 나머지 자산은 철저하게 '오를 가치보다 판 돈으로 더 가치있는 일을 할 것 같으면 매도' 라는 기준을 지키고 있다

 

 

예를 들어,

 

①1만원의 산 주식이 3만원 됐다, 2만원 수익

②이 종목의 미래 상승보다 더 가치있는 자산이 있다?

③매도 후 그 자산 매수

④없으면 홀딩

 

 

이 기준은 장기투자가로서의 내 기준이고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 종목들 역시 장기 투자의 기질이 큰 미국 우량주들과 희소 가치가 있는 자산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최근 모빅(gnc)코인의 가격이 크게 상승해서 모빅 홀더들 중 기분을 내거나 소고기를 사먹기 위해 일부나 대부분을 매도하신 분들도 적지 않다 나는 꽤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하나도 팔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두 가지, '모빅 코인의 더 큰 상승'을 예상하는 동시에 '현재 이보다 더 큰 가치가 있는 자산이 없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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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가치가 올라도 기분 좀 내보려거나 소고기를 사먹기 위해 자산을 팔지는 않는다 소고기는 안먹어도 그만이고 사먹을 돈은 지금도 충분하다 투자의 진정한 꽃은 실현수익, 아무리 높은 수익률을 보여도 실제로 매도하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다 나는 그저 내 감정보상을 위해 자산을 팔지 않으며 만족지연이 가져다 줄 더 큰 힘을 믿을 뿐이다

 

 

'기준'이라는 단단하고 깊은 축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먼저 뭘 좀 알아야 된다는 거다 아무것도 모르면 중심이 없으니 흔들리고 귀가 얇아진다 평소에 신뢰하지 않던 사람이 하는 말도 뭔가 일리있게 들리기 시작하고 맞는말인 것 같다 결국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투자에서는 특히 더 자신만의 매매 기준이 필요하다 기준이 없으면 롱런할 수 없다 우리는 피도 감정도 없는 AI가 아니기 때문에 뇌동매매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준이란게 있을 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매순간의 그래프 앞에서 일희일비 할 확률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

 

 

이것이 현재 내가 보유한 모든 투자에 똑같이 적용하고 있는 매도기준이다

 

 

순간의 감정에 속지마라 감정은 휘발성이 높다 더 큰 가치에 계속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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