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 회사 사무직 n년차, 모니터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애증의 관계가 되버렸다 특히 사무실 조명과 합세해 양방향 서라운드로 8시간 쉼없이 나를 쪼아 대는 대형 모니터 두 대는 눈시림과 통증, 나아가 두통까지 유발하는 스트레스의 근원이었다
'눈아프다 틴트렌즈 도수 넣어 쓰자'
원래는 알텐더 아토믹을 구매하려 했으나 막상 피팅 해보니 아토믹은 쉐입 자체만으로도 존재감이 커서 틴트까지 입히게 되면 너무 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클래식한 기본 쉐입의 오르카를 선택했다
참고로 아토믹은 블랙과 호피 두 컬러 다 독특하게 이뻤고 구경 사이즈가 꽤 작아 국내·외 브랜드를 통틀어 신선하고 유니크해서 좋았음 틴트 렌즈를 안했더라면 아토믹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 허락없는 사진 도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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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5일 뒤에 나온 나의 뉴뻬이비!
·알텐더 오르카 R.TENDER Orca
·시력 교정 도수 (좌우시력 0.2+난시)
·블루라이트 차단 추가
·틴트 렌즈 컬러 : 블루
·틴트 렌즈 농도 : 35%
깊은 바다가 떠오르는 영롱한 색감.
알텐더 오르카는 기본 쉐입에 가깝지만 볼드하면서 플랫한 하단 림 부분 때문인지 노멀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매력만은 확실하다 단, 무게가 가볍지는 않다
틴트 렌즈 안경은 자외선(UV) 차단 및 눈부심 감소, 그로 인한 눈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사물의 대비감도를 향상시켜 준다
남자친구와 커플로 맞춘 틴트렌즈안경.
렌즈 컬러와 농도는 동일하다
알텐더 오르카
X
애쉬크로프트 긴즈버그 슬림
R.TENDER Orca
ASHCROFT Ginsberg Slim
뒤엉켜 있어도 이쁘네
같은 컬러와 농도인데도 애쉬크로프트가 좀 더 보라빛으로 보임.
함께 받은 알텐더 키링.
모니터 볼 때와 운전할 때 정말이지, 눈이 너어무 편안하다 이렇게나 엄청난 생활 속 빛의 압박들을 두 눈이 견디고 있었구나 체감하니 다시한번 놀랍구나..
틴트렌즈는 자동차 썬팅과 비슷하다 직장인들의 자연스러운 꾸안꾸 멋내기용으로도 이만한게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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