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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

에르메스 어메니티 헤어&바디 트래블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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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시그니처답게 오렌지 컬러의 화려한 문양이 특징인 쇼핑백.

 

가벼우면서도 꽤나 큰 패키지.

 

 

 

 


요즘 '어메니티'라는 용어를 많이 보고 듣게 되는데, 어메니티(amenity)란, 일상생활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시설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공원이나 공공장소의 어메니티로는 벤치나 산책로, 화장실등을 들 수 있겠고 호텔 어메티리로는 무료 와이파이(Wi-Fi),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나 스파 서비스 등이 있다.

 


오늘 리뷰 할 에르메스 트래블킷 역시 특정 호텔에서 볼 수 있는 호텔 전용 어메니티이면서 개인적으로도 구입이 가능한 휴대용 제품이다.

 


 

투명 재질의 용기 속 본품이 보인다. 

 

 

 

 

[ 에르메스 어메니티 구성 ]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샴푸 40ml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헤어 컨디셔너 40ml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퍼퓸 솝 비누 25g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바디샤워 젤 40ml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바디로션 40ml

 

 

 

플래쉬 ON

 

패키지를 열기도 전에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특유의 오렌지 껍질과 물기를 머금은 이끼향이 산뜻하게 공간을 메운다.

 

"나 엘메스 오도렌지요, 내가 왔소"

 

확실한 존재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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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퍼퓸 비누 포장이 고급지고 단아해서 참 마음에 든다.

 

휴대하기가 까다로운 비누는 욕실에 두기로 했다. 뜯어서 두기만 해도 욕실 안의 향이 가득하다.

 

자동차 방향제로 써도 괜찮을 듯.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쨍한 오렌지 빛깔의 패키지와 향기.

 

 

에르메스 오도렌지는 7년 전 향수로 처음 써 본 제품이었는데 시트러스+시프레 계열이라 기분이 다운되고 처질 때 뿌리면 바로 환기가 되는 묘약 같은 향이었다. 

 

 

가을, 겨울 시즌보다는 봄, 여름에 많이 뿌렸었던 기억이. 

 

 

 

에르메스 헤어&바디 트래블킷 역시 오도렌지 향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샤워하고 나왔을 때 튀는 향 하나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에르메스향으로 기분낼 수 있다.

 

 

 

유통기한도 넉넉.

 

 

참고로 향은 중성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적합하다.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상쾌함이랄까. 

 

뭔가 이걸로 씻고 나오면 오렌지, 민트향 때문인지 바디가 더욱 시원해진 기분, 쿨링효과까지 난다.

 

 

 

내 작은 마이크로 백에 다 들어가고도 넉넉하게 남을 정도로 휴대하기 좋다.

 

 

에르메스 어메니티와 함께라면 특급 호텔에 가지 않아도 내가 가는 곳이 곳 호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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